2015년 1월 1일 목요일

기생물 스케치1,2(Parasite sketch1,2)

이 그림들은 제가 예전에 괴물 기생을 소재로 그려본 스케치들입니다. 그냥 욕구가 끓어올라서(...) 그린 그림답게 별다른 내용은 없습니다만, 이 그림들이 있었기에 제 야설 '거머리 여왕'이 탄생할 수 있었겠지요.



첫 번째 그림은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세 명의 여자캐릭터가 비교적 귀여운(...) 기생 괴물의 숙주가 되어 주인공의 아기를 임신한 상태로 주인공을 정중하게 맞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녀들을 기생 괴물의 숙주로 만든 게 주인공이겠죠? 여기서 기생 괴물은 여자캐릭터들의 뒷통수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네요.



두 번째 그림은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세 명의 여자캐릭터가 비교적 징그러운 기생 괴물의 숙주가 되어 주인공에게 성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나 그녀들을 기생 괴물의 숙주로 만든 게 주인공이겠죠? 여자캐릭터들은 임신을 한 것 같지 않아보이는데도 모유를 흘리고 있는데, 아마도 기생 괴물의 호르몬 조작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여기서 기생 괴물은 여자캐릭터들의 뒷목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것 같네요.
여담으로, 두 그림에는 비슷한 외모를 지닌 여성보안사원이 등장하는데, 얘는 '거머리 여왕'에도 등장할 캐릭터랍니다.

2015년? 2016년?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