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새 프로필 그림(New profile picture)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여태껏 제 창작물 속 주인공 여자캐릭터 얼굴을 프로필사진으로 써오다가 간만에 인사도 드릴 겸  새 프로필사진을 만들어봤습니다. 이제야 작가캐릭터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네요.

이곳에 꽤 오랫동안 작품을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그 와중에도 창작활동은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제 만성질환인 게으름을 이겨낼 유일한 해결책인 '미리 전부 만들어놓고 하나씩 올리기'(...)를 위해 소설도 많이 써놨고, 특히 요즘에는 지난 몇 년 동안 틈틈이 낙서 형식으로 그려온 그림들을 아예 시리즈물로 만들어 공개하고자 열심히 그려대고 있는 중입니다.
'거머리 여왕'은 일단 지금 그리고 있는 시리즈물부터 어느 정도 정돈되면 전체적으로 재검토해서 이어갈 예정이고요, 'Bully girls'는 다음편을 이미 예~전에 그려놓기는 했습니다만 그림이 영 마음에 안 드는 관계로 언젠가 다시 그려 올릴 예정입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여러분들 모두가 끝까지 건강하게 창작활동을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인류는 언제나 답을 찾고,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2020년 12월 24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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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time no see!
I have used my heroine character pictures as my profile pictures for a long time. But now, I use a new profile picture. This is my owner character.

I am creating series artwork from sketches that I have drawn over the years. Once this work is completed to some degree, I will remake 'Leech queen'. 'Bully girls' has already drawn the latest version a long time ago, but it was not drawn satisfactorily, so I plan to draw a new one someday.

Today, the world is suffering from the coronavirus. But I hope you will overcome this hardship.
Humanity have always been looked for answers. Humanity will surely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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