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5일 일요일

뼈가 부서지고 살이 튀는 팩트폭행

 아마도 연중했던 전적이 몇 번은 있는 듯한(맨 마지막 문장을 읽어보면 빼박임.) 어느 작가의 또 한 번 반복된 연중에 대한 어느 독자의 일침.


"활자의 무덤 몇 개가 당신이 지난 몇 년간 이룩한 유일한 업적입니다."


"끼야아아아아악!!"

 정말 요즘 세상에 넘쳐나는, 지 좆대로 끄적이다 찍 싸고 마는 자칭 작가들의 뼈가 부서지고 살이 튀는 일침이 아닐 수 없다. 적어도 저 독자의 말빨은 이미 작가의 필력을 뛰어넘은 걸로...
 ...그런데 항상 주의하고 반성한다고는 하지만, 나도 결코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은걸?ㅋㅋㅋ;(대신 나는 상업작가가 아니니까...라고 변명해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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